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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관광도시 통영시, 도시브랜드 상승 위한 준비 마쳐

기사승인 2017.10.12  15: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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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제7회 총회 중국 싼야 총회 개최사진

[업코리아]아시아ㆍ태평양지역 관광분야 국제기구인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제8회 TPO 총회가 오는 10월 18일부터 통영에서 열린다.

18일부터 21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총회에는 ‘도시 브랜드와 관광(City Brand & Tourism)‘이라는 주제로 6개국 40여개 도시 대표를 비롯해 민간 관광단체, 국제기구 관계자, 학회,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한국관광공사,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 APTA(아태관광협회) 등이 후원한다.

?제8회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총회 어떻게 진행되나?

총회는 개회식, 전체 세션회의(3회), 본회의, 시장 원탁회의, 시장단 양자 간 회의, 운영위원회 회의, TPO 공동마케팅, TPO 베스트 어워드, 회원도시 전통공연단 공연, 폐회식, 통영 관광자원 시찰 등으로 구성,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18일 네트워킹 만찬을 시작으로 19일은 도시 브랜드와 관광?, ?지역특성과 도시브랜드를 주제로 마카오 대학의 Glenn McCartney(글랜 맥카트니) 학장과 Hiroshi Nakane(히로시 나카네) 일본 JTB 종합연구소 수석 연구원이 기조연설을 한다.

글랜 맥카트니 교수는 휴양지, 목표 마케팅과 특정 투어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공인받은 전문가이며 히노시 나카네 교수는 관광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도시 만들기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회원도시 대표가 참석하는 시장 원탁회의는 김동진 통영시장이 주재한다.

‘도시브랜드와 관광’이라는 총회 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정책 결정권자의 토론 결과를 실행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 자리에서 통영선언문에 대한 내용을 논의하고 TPO 의 발전과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운영위원회에는 중국 광저우시 주재로 TPO 운영위원도시 대표단과 TPO 사무국의 활동보고, 신규회원 가입 승인 등 TPO 운영 전반에 걸친 회의가 진행된다.

특히 20일 시장단 양자 간 회의에서는 유사한 지역 특성을 가진 도시나 교류를 희망하는 도시의 시장 급이 1:1 미팅을 갖고, 실질적인 교류 가능 분야를 논의한다.

각 회원 도시의 특성을 사전에 확인해 1:1 미팅에 활용한다. 관계 구축을 위해 거쳐야 하는 행정적 절차를 생략하고 특정분야에 대한 실리적 교류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5년의 경우 통영시와 자오칭시를 매칭 시켜 굴 수출에 활용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총회 본회의에서는 주요 의제 심의와 함께 통영선언문이 채택된다.

특히, 통영 선언문에는 TPO의 나아갈 방향과 과거 반성, 민간단체와 국제기구 간의 협력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을 예정으로 총회와 기구의 발전에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분야 대표들의 발표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행정차원에서 어떻게 변화하고 지원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정보교류에 나서는 등 향후 관광활성화와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통영관광발전 방안 아이디어 공모 예선에 선정된 대학생들이 발표하는 학술대회, 통영국제음악당에서 펼쳐지는 통영 승전무와 함께 회원도시의 전통공연단의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폐회식은 바다의 땅 통영에 걸맞게 유람선을 활용할 계획이다.

통영의 특색과 문화가 있는 특별한 공간을 이용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통영시가 관광을 주제로 국제기구 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하늘과 땅, 바다와 섬, 그리고 역사, 이 모두를 관광자원으로라는 시정 운영 방향을 관광에 두고 있는 통영의 모든 관광자원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총회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브랜딩하고 있는 통영시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매력을 발산해 관광을 진흥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절호의 기회다.

회원도시들에게는 각 도시의 현재 강점을 살펴보고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관광을 활성화 하는 방법을 논의해보는 훌륭한 플랫폼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TPO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 네트워크 형성 및 관광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구성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광 국제광기구로 한국과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10개국 81개 도시 회원과 40개 민간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김시온 기자 upkoreanet@hanmail.net

<저작권자 © 업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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