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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박근혜 파면 1년' 대규모 태극기집회 잇따라

기사승인 2018.03.11  01: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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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전 탄핵반대 집회 도중 사망한 4명 추모식 열리기도

▲ 400여명이 참석한 종로구 지하철 안국역 일대에서 열린 안국항쟁 순국열사 1주기 추모식. 업코리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를 받은 지 1년이 지난 10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보수·진보 단체의 집회가 잇따라 열렸다.

대한애국당은 10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5천명(경찰 추산)이 모인 가운데 '박 전 대통령 무죄', '불법탄핵 규탄' 등을 주장하는 이른바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박근혜 무죄'라고 적힌 피켓 등을 든 참가자들은 "박 전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 안국역 일대에서 열린 안국항쟁 순국열사 1주기 추모식에서 오열하고 있는 시민. 업코리아

한애국당 조원진 의원은 "종북 좌파 세력들이 거짓, 선동, 음모, 조작으로 박 전 대통령을 몰아냈다"며 "거짓 '촛불 쿠데타'로 권력을 찬탈한 문재인 좌파 독재 정권을 몰아내야 한다. 박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진실이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다"고 말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치고 숭례문, 한국은행, 종각역을 지나 안국역 4번출구까지 행진했다.

앞서 오후 1시 30분에는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 800명(경찰 추산)이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규탄·이적세력 비판'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행사를 마치고 종로구 수운회관으로 행진했다.

이밖에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등 120여개 보수단체 400명(경찰 추산)은 오후 1시 종로구 지하철 안국역 일대에서 집회를 한 뒤 태극기를 들고 청와대 앞까지 행진했다. 이들 단체는 1년 전 탄핵반대 집회를 벌이다 사망한 4명에 대한 추모식도 함께 열었다.

▲ 애국가를 부르며 오열하는 시민. 업코리아

또한 국민계몽운동본부는 오후 3시 서울역 구 역사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 헌법재판관 규탄' 집회를 진행했다.

그리고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도 '태극기행동본부' 300명(경찰 추산)이 모인 가운데 태극기 집회를 열고 '문재인 퇴진'을 외쳤다. 이들은 집회를 마치고 종각, 광화문을 지나 청와대 앞 청운효자동 주민센터까지 행진했다. 

▲ 1년전 탄핵반대 집회 도중 사망한 순국열사 1주기 추모식. 업코리아

김시온 기자 upkoreanet@hanmail.net

<저작권자 © 업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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